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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스)2015년 겨울 유럽드리머즈 & 안녕코리아 축제 발대식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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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아이쿠스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식재단이 후원하는 유럽드리머즈와 안녕코리아 축제의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본 유럽드리머즈와 안녕코리아 축제는 20대 청춘남녀들이 유럽을 여행하며 한국을 알리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여름까지 36번의 기수를 거듭하여 진행되는 동안 천 단위가 넘는 젊은이들이 유럽을 체험하고, 유럽에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힘써왔다.

 

아이쿠스(ICOOS, International COmmunicative Organization Shares Cultures and dreams with world friends)는 국제문화교류법인으로서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문화교류를 수행하고자 2009년부터 중국의 상하이와 서유럽5개국에서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2015년 하반기부터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문화전파에 이바지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37기부터 42기까지 6기수의 겨울 유럽드리머즈를 위해 280여명의 청춘남녀들이 모여 유럽에 나가 한국의 문화와 한식을 알리고, 또 유럽의 문화를 몸으로 체험할 문화교류단으로서의 첫 걸음을 디뎠다.

 

이날 유럽으로 문화교류를 떠나는 청년들을 위해 한식재단의 강민수 이사장은 "문화의 근간은 식사입니다. 한식을 홍보하는 여러분은 곧 한국의 홍보대사나 마찬가지입니다. 어깨를 펴시고 당당하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라고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건냈다.

 

또 우리떡연구소의 김재규 떡명장은 "드리머즈라는 말 그대로 여러분에게는 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꿈을 우리에게 많은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꿈을 꾸는 여러분은 도태되지 않습니다. 본인의 꿈들을 마음껏 펼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참가자들의 안녕과 드리머즈 프로그램의 성공을 응원했다.

 

이후 남녀 참가자 대표가 드리머즈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한국과 한식을 충실히 홍보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아이쿠스 측에서 참가자들에게 여행에 필요한 정보와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참가자들끼리 한국 홍보에 대해 의논하고 기획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쿠스 측은 이번 유럽드리머즈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행에서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한국과 한식을 알리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유럽 현지에서 '안녕 코리아 축제'를 열어 한국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쿠스는 참가자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젊은 청춘들의 아이디어가 세계에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쿠스의 이번 유럽드리머즈 프로그램이 세계로 나아갈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세계로 나아갈 젊은이들 모두에게 윈-윈이 되기를 바란다.

  국제문화교류법인 아이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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