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드리머즈 10기 후기 

10월 9일 개강 - 10월 30일 종강

11월 4일 탐방 ‘서울어린이대공원’

탐방에 앞서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걱정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시험기간이기도 했고, 제가 팀장이 되는 바람에 부담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탐방을 하고 난 후 뿌듯하고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잘 즐기다 왔습니다

탐방을 위해 사전에 팀원들과 하고 싶은 활동을 공유하고

정한 일정대로 움직였습니다! 해당 날짜에 비 소식이 있어서

걱정을 엄~청 했지만, 비는 다행히도 오지 않아서

피크닉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하는 전시회, 무대 등을 찾다보니

정은혜 작가님의 그림 전시회가 있어서 외국인 친구분들에게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한 한국의 유명한 드라마나 영화 등을 소개하며

그림을 감상했습니다!

피크닉할 때는 한국 과자, 음료수를 경험할 수 있었고

어색한 영어 실력으로 용기있게 회화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하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고 소통해주려고 노력해줘서

넘 감사한 탐방 시간이였습니다 😋

저희 조는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있는

인생네컷 부스를 방문해 사진을 남길 수 있었고,

굿바이 인사할 때 서로 안아주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

생각보다 회화를 잘하지 않더라도

팀원들끼리 얘기하는 대화에서 귀가 트이고

계속해서 영어로 말을 하다보니

두려움은 조금 없어진 듯 하나

아직 부족한 회화 실력이 탐방에 아쉬움을 남깁니다 😂

다음 12월 탐방에선 조금 발전된 실력으로

친구들을 보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