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는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인사를 나누고 바로 정은혜 작가님 전시를 보러 갔습니다!
전시회를 보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한 친구가 그림을 가리키면서 " 이건 뭐 같아?? " 라고 했는데
제가 " 잘 모르겠어.. " 라고 하니까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더군요
그 후 아이가 그려진 그림을 보고 제가 " 이건 여자아이일 거야 " 하니까 그 친구가 " 왜 그렇게 생각해? " 하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 그냥 느낌이 그래 " 라고 하니까 그게 바로 자신감이라며
여러모로 재밌었습니다
다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당 ㅎㅎ
전시회 감상 후에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피크닉을 즐겼습니다!
영어 회화가 완벽하지 않았기에.. 못 알아듣는 말도 많았지만
친구들이 배려해주어 쉽게 다시 설명해준 덕분에 어렵지 않게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피크닉 자리에서는 한국에 온 이유,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각자의 고향, MBTI, 한국의 술 등 。。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눴습니당
아 한 친구가 “까비”의 뜻을 묻더라구요 테니스 칠 때 다른 한국인 친구들이 종종 “까비”라고 말한다며ㅋㅋㅋㅋ
부족한 영어 탓에 “까비”의 뉘앙스를 완벽하게 설명해줄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영어 공부 정말 열심히 해야겠어요
투어 끝나기 직전, 근처에 있는 인생네컷에 가서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 때는 정말 많이 친해져서 분위기도 어색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걱정 많았던 문화 탐방이 이렇게 끝났습니다!
늘 제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에(이 생각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과연 탐방을 잘 끝낼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요..
예상 의외로 친구들과 말이 잘 통하더라구요!
혹시 영어를 잘못 해서 영어드리머즈 신청을 고민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걱정 말고 신청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장에 가면 어떻게든 대화를 나누게 되더라구요
사실 영어 실력이랑은 크게 상관 없는 거 같기도 해요:)
적극적으로 임하기만 한다면 즐겁게 시간 보내다 올 수 있을 겁니당 😉
이번 탐방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한 친구와 교환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게 인상 깊어요
해외에 나가면 친구들과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게 힘들지 않냐,
나도 교환학생을 가고 싶은데 그런 점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더니 그 친구가 아주 멋진 조언을 해주었어요!
물론 집에 돌아왔을 때 가족과 친구들이 없는 건 외롭지만,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고 ”영어드리머즈 탐방“같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이야기 해줬어요
저보고 꼭 해외로 나가보라고 추천해주더라고요 그 친구 덕분에 한 번 더 용기를 얻은 거 같아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헤일리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당
11월 영어드리머즈 수업도 잘 부탁드려요!
출처 : https://cafe.naver.com/icoos/93862
2조는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인사를 나누고 바로 정은혜 작가님 전시를 보러 갔습니다!
전시회를 보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한 친구가 그림을 가리키면서 " 이건 뭐 같아?? " 라고 했는데
제가 " 잘 모르겠어.. " 라고 하니까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더군요
그 후 아이가 그려진 그림을 보고 제가 " 이건 여자아이일 거야 " 하니까 그 친구가 " 왜 그렇게 생각해? " 하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 그냥 느낌이 그래 " 라고 하니까 그게 바로 자신감이라며
여러모로 재밌었습니다
다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당 ㅎㅎ
전시회 감상 후에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피크닉을 즐겼습니다!
영어 회화가 완벽하지 않았기에.. 못 알아듣는 말도 많았지만
친구들이 배려해주어 쉽게 다시 설명해준 덕분에 어렵지 않게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피크닉 자리에서는 한국에 온 이유,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각자의 고향, MBTI, 한국의 술 등 。。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눴습니당
아 한 친구가 “까비”의 뜻을 묻더라구요 테니스 칠 때 다른 한국인 친구들이 종종 “까비”라고 말한다며ㅋㅋㅋㅋ
부족한 영어 탓에 “까비”의 뉘앙스를 완벽하게 설명해줄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영어 공부 정말 열심히 해야겠어요
투어 끝나기 직전, 근처에 있는 인생네컷에 가서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 때는 정말 많이 친해져서 분위기도 어색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걱정 많았던 문화 탐방이 이렇게 끝났습니다!
늘 제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에(이 생각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과연 탐방을 잘 끝낼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요..
예상 의외로 친구들과 말이 잘 통하더라구요!
혹시 영어를 잘못 해서 영어드리머즈 신청을 고민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걱정 말고 신청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장에 가면 어떻게든 대화를 나누게 되더라구요
사실 영어 실력이랑은 크게 상관 없는 거 같기도 해요:)
적극적으로 임하기만 한다면 즐겁게 시간 보내다 올 수 있을 겁니당 😉
이번 탐방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한 친구와 교환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게 인상 깊어요
해외에 나가면 친구들과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게 힘들지 않냐,
나도 교환학생을 가고 싶은데 그런 점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더니 그 친구가 아주 멋진 조언을 해주었어요!
물론 집에 돌아왔을 때 가족과 친구들이 없는 건 외롭지만,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고 ”영어드리머즈 탐방“같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이야기 해줬어요
저보고 꼭 해외로 나가보라고 추천해주더라고요 그 친구 덕분에 한 번 더 용기를 얻은 거 같아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헤일리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당
11월 영어드리머즈 수업도 잘 부탁드려요!
출처 : https://cafe.naver.com/icoos/93862